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로 울산시민에게 가장 유익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라는 뉴비전을 선포했다.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31일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설관리공단은 비전 달성을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고객만족 실현 ▲사업영역 확대 ▲지속가능 경영기반 구축 등 4가지 핵심 전략과제와 중장기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엄주호 이사장은 “고품질 대시민 서비스로 시설관리공단의 공간적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