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역세권 주변인 언양지역의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명품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31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언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군의원, 관계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간판 디자인 용역사업에 들어갔다. 울주군은 이 자리에서 간판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자율적인 주민참여를 위해 32명의 주민협의체를 구성, 사업 추진 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디자인 용역을 착수키로 했다. 권승혁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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