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자금난 해소·해외판로 개척 지원확대
인력·자금난 해소·해외판로 개척 지원확대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2.07.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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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울산중소기업협 업종·단지별 현장 간담
▲ 울산상의는 24일 울산중소기업협회 사무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기업애로 사항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는 24일 울산중소기업협회(회장 강석구)와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업계현황과 기업애로, 지역현안 등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철 회장은 “유럽 재정위기에서 시작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진작을 위해 침체된 내수와 기업의 투자 심리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울산상의는 업종별·단지별 간담회를 통한 현장중심의 애로 발굴과 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이 구조적으로 겪고 있는 인력난, 해외 판로 개척, 기술부문 등의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강석구 중소기업협회 회장은 “지역기업과 경제관련 협회 등이 지금의 경제난을 극복하는데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울산상의가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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