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24개 민자부두 운영인 합동회의
협의회는 90년대 중반 이후 증가하는 물동량 처리를 위해 매년 급속하게 확장하는 울산항만의 안전을 확보하고, 동북아 오일허브 지원 및 수출입 물동량의 신속한 처리를 지원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최근 북한정세가 급변하고 국제적인 테러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또 울산항의 확대로 북한기항선박 등 테러위험이 높은 국가를 경유하는 선박의 입출항도 늘고 있어 테러방지활동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울산세관은 테러방지 및 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을 통한 물류의 원활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두운영인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두운영인 및 유관 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회안전확보 및 지역경제발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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