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안전확보 항만감시발전안 모색
울산항 안전확보 항만감시발전안 모색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2.07.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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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24개 민자부두 운영인 합동회의
▲ 울산세관은 24일 대회의실에서 민자부두를 운영하는 24개 부두운영인과 ‘항만감시발전을 위한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세관은 24일 대회의실에서 민자부두를 운영하는 24개 부두운영인과 ‘항만감시발전을 위한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90년대 중반 이후 증가하는 물동량 처리를 위해 매년 급속하게 확장하는 울산항만의 안전을 확보하고, 동북아 오일허브 지원 및 수출입 물동량의 신속한 처리를 지원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최근 북한정세가 급변하고 국제적인 테러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또 울산항의 확대로 북한기항선박 등 테러위험이 높은 국가를 경유하는 선박의 입출항도 늘고 있어 테러방지활동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울산세관은 테러방지 및 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을 통한 물류의 원활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두운영인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두운영인 및 유관 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회안전확보 및 지역경제발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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