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일일관제체험을, 관공선 해청1호를 타고 울산항을 둘러보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을 둘러보며 울산의 트레이드마크인 고래의 생태와 역사에 대해 알고 장생포 다목적 구장에서 항만청 직원과 남부장애인보호작업장 초청인원이 모두 참여해 체육행사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항만청 관계자는 “매달 남부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교류를 하던 중 작업장 직원을 울산항으로 초청해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더불어 해양과 항만의 문화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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