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3사-울산제일일보 ‘재해없는 울산만들기’ 간담회
현대3사-울산제일일보 ‘재해없는 울산만들기’ 간담회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05.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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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산재 줄이기’ 적극 추진키로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원장 이창규)은 15일 오후 울산지도원 회의실에서 현대3사(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미포조선)의 안전보건 담당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산재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제일일보와 공동으로 재해없는 울산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전체 제조업 재해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3사 및 협력업체에 대한 사망재해와 업무상 사고 및 질병에 대한 감소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키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각 사별로 올해 산재감소를 위한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공단과 상호 지원체제 구축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 됐으며 산업재해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추락, 협착, 전도 등 3대 재해다발 재해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공동 추진방안도 모색됐다.

이창규 원장은 “울산지역의 산업특성상 제조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이에 따라 재해발생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현대3사가 산업재해를 주도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도원은 매주 금요일자 본보 10면을 통해 공동 캠페인을 통해 산재예방의 중요성과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본보 임채일 사장은 지난 3월 이창규 원장이 본사를 내방한 자리에서 산업수도 울산을 위해 지역 일간지로서 공동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 김영호 기자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원장 이창규)은 15일 오후 울산지도원 회의실에서 현대3사(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미포조선)의 안전보건 담당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산재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제일일보와 공동으로 재해없는 울산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전체 제조업 재해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3사 및 협력업체에 대한 사망재해와 업무상 사고 및 질병에 대한 감소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키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각 사별로 올해 산재감소를 위한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공단과 상호 지원체제 구축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 됐으며 산업재해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추락, 협착, 전도 등 3대 재해다발 재해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공동 추진방안도 모색됐다.

이창규 원장은 “울산지역의 산업특성상 제조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이에 따라 재해발생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현대3사가 산업재해를 주도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도원은 매주 금요일자 본보 10면을 통해 공동 캠페인을 통해 산재예방의 중요성과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본보 임채일 사장은 지난 3월 이창규 원장이 본사를 내방한 자리에서 산업수도 울산을 위해 지역 일간지로서 공동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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