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물놀이 안전요원 120명 교육 실시
밀양시 물놀이 안전요원 120명 교육 실시
  • 문형모 기자
  • 승인 2012.07.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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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구조·장비사용 요령·CPR·근무수칙 등
경남 밀양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과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1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모집된 물놀이 안전지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70명과 물놀이 안전요원 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밀양시정 홍보 동영상, 밀양소방서의 인력구조 요령과 CPR 교육, 밀양시 재난관리과의 물놀이 근무자 근무수칙과 구조요령, 재난안전네트워크의 구조 장비 사용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모집된 안전요원을 11일부터 9월 9일까지 32개소에 배치해 사고 없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시민도 안전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밀양 지역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중 시정에 대한 업무 체험과 사회생활 경험 및 스스로 학비를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1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 운영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도 및 유원지ㆍ관광지 환경정비 등에 투입된다. 밀양=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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