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지방투자 촉진보고금’ 고시
해외에 생산 기반을 갖고 있다가 국내로 돌아오는 U턴 기업에 투자비 일부가 지원된다. 지식경제부는 9일 해외에서 국내 비수도권으로 U턴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기업 부담완화를 주요골자로 하는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고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또 ▲사후기간 단축 ▲지원 절차 간소화 ▲보증보험 부담 완화 등 보조금 지원 기업의 불필요한 부담도 과감히 없앨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보조금은 조례개정을 완료하는 지자체부터 지원하게 되며 사후관리 기간 단축등은 지원 기업간 형평성을 고려해 올 보조금 신청기업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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