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예회관 10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야외공연 다채
양산문예회관 10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야외공연 다채
  • 신영주 기자
  • 승인 2012.06.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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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기섭)이 오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야외 상설공연장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야외공연을 마련한다.

매주 토요일 저녁 총 10회에 걸쳐 열리는 야외공연 첫 날인 30일 지역 마술동호회의 환상적인 새로운 형식의 마술쇼 ‘옴니버스 매직쇼’를 선보인다.

다음달 첫 주에는 지역 음악학원 원장들이 모여 만든 ‘청라 합창단’의 ‘사랑의 합창공연’이 열린다. 청라 합창단은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위문공연을 하고 있다.

또 2·3주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으로 둘째 주에는 ‘첸실용 음악학원’의 ‘밴드공연’이, 셋째 주에는 ‘풍’ ‘SMJ’ ‘해랑 별’의 합동공연 ‘댄스 및 난타 복합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거리공연이나 간이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양산지역 청소년들에게 토요일 저녁 즐거운 밴드, 댄스 공연 등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전화(☎379-8550-8558)로 하면 되고, 행사일정은 문화예술회관이나 공연단체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양산=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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