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하와이, 새로운 변화를 꿈꾼다
부곡하와이, 새로운 변화를 꿈꾼다
  • 문형모 기자
  • 승인 2008.05.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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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수영장 전면 보수 노천 온천탕·세계전시관 등 개장
▲ 부곡하와이 랜드전경.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부곡하와이는 1978년 하와이 한국관 개관을 시작으로 30년 동안 지역 명물 관광지로 지리 매김 해 온 명성만큼 올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온천관광의 태동을 알린 부곡온천관광특구내의 부곡하와이는 국내 관광산업과 레저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고 또 지속적인 투자와 변화로 전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부곡하와이가 30년 역사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부곡하와이는 눈썰매장 ‘스노우파크’의 개장, 야외 노천 온천탕인 ‘스파니아’개장, 실내수영장내의 ‘워터바디슬라이드’ 도입과 세계전시관인 ‘백농관’ 개관, 아웃도어 레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서바이벌 게임장’, ‘하와이안 챌린지코스’등을 개장했다.

현재 청소년 이용권장시설로 지정 받아 청소년들의 체험교육의 장으로 도약하고 있고 또 부곡하와이 관광호텔의 리모델링과 하와이 한국관을 부곡교육문화센터로 리뉴얼 오픈해 각종 기업체의 세미나와 교육, 결혼식 등 다양한 가정의례행사를 유치하고 있으며 갈수록 좋은 평가를 받아 기업체와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관광산업의 경쟁에 강한 변화를 주고있는 부곡하와이는 1982년부터 25년 동안 운영해 오던 야외수영장을 지난 3월부터 전면 개·보수에 들어가 오는 7월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곡하와이 마케팅팀의 배창석 팀장은 “날이 갈수록 변화하는 국내레저산업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물놀이시설에서 우위를 점하고 높아지는 고객들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30년 동안 부곡하와이를 사랑하고 아껴준 고객들에게 보다나은 시설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다시 한번 변화의 재도약을 시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7월부터 부곡하와이는 고객들에게 단순한 즐거움만 주는 것이 아니라 온몸에 전율을 느끼는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으로 다가 설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좀 더 특별한 공간, 좀 더 아름다운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부곡하와이는 이번 야외수영장 개보수 공사에 100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로 고객만족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곡하와이가 올해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멋진 추억과 가족휴양지로서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의 물결에 이번 여름, 고객들이 거는 기대와 관심은 크다. / 창녕=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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