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는 환경보호에 유공이 많은 환경단체 회원과 공무원에 대해 경상남도지사와 양산시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구촌의 급격한 환경변화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과 생태계 파괴 등으로 각종 질병이 늘고 있다”며 “다 같이 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또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불필요한 전등의 소등, 실내온도의 적정유지, 친환경제품의 사용 등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을 생활화 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500여명은 기념식을 마친 후 양산시의 소중한 자산이자 소금강이라 불리는 내원사 계곡의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양산=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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