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5일 오전 9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12년 양산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청년회의소(회장 박성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기 개그맨 황현희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해군의장대 시범공연과 ‘HOOP COREA ’팀의 농구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와 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양산=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