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9월말까지 ‘오존경보제’ 운영
市 9월말까지 ‘오존경보제’ 운영
  • 정인준 기자
  • 승인 2012.04.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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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서비스 가입땐 즉시 발송
울산시는 대기밀도가 넓어지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오존(O3)경보제’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오존은 공기 속에 0.0002부피%만 존재해도 시큼한 냄새를 감지할 수 있다. 인체에 독성이 있기 때문에 장시간 흡입하면 호흡기관을 해치므로 노약자나 어린이는 주의해야 한다. 이럴때 ‘오존경보’가 발령된다. 오존경보는 0.12ppm/h 이상에서 주의보, 0.3ppm/h 이상에선 경보, 0.5ppm/h 이상일 때 중대경보로 발령된다. 오존 환경기준은 0.1ppm/h 이하 8시간 0.06ppm/h다.

울산시에 따르면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정부기관, 언론기관, 구·군 권역 등 총 517개소와 휴대폰 문자 메시지 서비스(UMS) 가입 시민들(현재 9천804명 가입)에게 즉시 전파된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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