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버스정류장 개선 실시
고속도로 버스정류장 개선 실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05.07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총 7개소 고객위해 그림·조명 설치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지사장 이동준)는 고속도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지역 내 총 7개소 버스정류장의 외관 및 조명을 전면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고속도로 버스정류장 벽면에 한국도로공사의 ‘고객과의 5가지 약속 - HIGH5’와 우리나라 고속도로 장대교량인 ’인천대교‘와 ’서해대교‘의 대형그림을 설치해 대기공간으로, 고속도로 이용에 관한 안내전화번호 및 웹사이트 주소를 제공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열을 활용한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버스정류장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경북 경주시 내남면 월산리 내남정류장, 울산 울주군 두서면 인보리 인보정류장, 경남 상북면 석계리 석계정류장(이상 양방향), 울산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 언양정류장 등 7개소 이다.

이동준 지사장은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고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고객중심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HIGH5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경영목표로 친환경고속도로 거듭나기, 고속도로가 더욱 안전, 교통정보 실시간 이용률 높이기, 빠른 하이패스 진출입, 교통혼잡계선을 순차적으로 이룬다는 것이다. / 김영호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