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울산본부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돌입
한은 울산본부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돌입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2.04.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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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간 교환창구 마련
한국은행 울산본부(본부장 황인용)는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 중앙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우정사업본부와 홈플러스 등과 함께 다음달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다.

이 기간 중 한국은행 울산본부,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및 홈플러스 등에서 동전 교환창구를 마련해 시민들이 가정이나 사무실에 보관하거나 방치하고 있는 동전을 지폐로 교환할 수 있다. 단, 홈플러스는 상품권으로 교환된다. 금융기관 등은 동전교환 창구에 ‘자투리 동전 모금함’을 설치하고 고객의 희망에 따라 동전 교환 후 남게 되는 1천원 미만의 자투리 동전을 모아 사회복지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번 운동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들이 재유통될 경우 주화를 새로 제조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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