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안누리길 ‘대왕암길·새천년로’ 선정
국토부 해안누리길 ‘대왕암길·새천년로’ 선정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2.04.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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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길과 새천년로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가진 해안누리길로 선정됐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울산 대왕암길과 새천년로 등 전국 52곳의 해안가 산책로를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해안누리길’로 선정했다.

해안누리길 가운데 울산지역은 2곳으로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부터 서생면 대송리까지 3.6km(80분) 구간의 대왕암길이 29번, 동구 일산동 산905부터 슬도 소공원까지 4㎞(80분) 구간의 새천년로가 30번으로 결정됐다.

특히 대왕암길은 옛선비들이 해금강이라 일컬을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대왕암공원’이 포함돼 있다.

또 일출 명소인 강양면과 서생면의 새천년로는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등의 명소가 있어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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