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 이주복 기자
  • 승인 2012.04.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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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관계자 200명 전문성 향상 교육
울산시는 23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각종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재난관리부서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지역자율방재단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연재난 등 각종 재해에 대한 이해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현장 활동의 중요성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갖고 구·군 지역자율방재단의 2011년 활동사항 및 2012년 활동계획 발표 등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방재 역량을 강화시켰다.

또 방재단별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방재단 운영 효율화와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협조사항, 건의사항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박맹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연재해는 사전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자연재해는 예외가 없다”며 “재난 발생시 축적된 경험과 기량을 가진 지역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한 만큼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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