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영어마을 원어민 강사 8명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가정방문을 희망하는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외국어 교육은 물론 농사일에 바쁜 주민들을 대신해 함께 지내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창녕영어마을은 정규반, 심화 과정반 등의 빠듯한 프로그램 일정 속에서도 틈을 내 지역 주민들과 이장단을 초빙해 다과를 베풀고 농번기에는 양파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이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영어마을 관리직원과 원어민 강사 모두가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창녕=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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