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15억 투입 공동주택 지원
울주군 15억 투입 공동주택 지원
  • 이상문 기자
  • 승인 2012.04.0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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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내 가로등 설치 등 추진
울주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올해 모두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주택 단지내 공용시설인 가로등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보수, 작은 도서관 설치, 담장 허물기사업, 명품아파트 조성 등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담장 허물기 시범사업에는 모두 3억원(자부담 3천만원 포함)의 예산을 투입, 범서읍 구영리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와 일신파크랜드 아파트의 노후된 담장을 제거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의 경우 현재 도로변에 인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담장 허물기 사업과 함께 협의를 통한 보행통로 확보까지 가능케 돼 주민 불편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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