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중국 칭다오 관광객 유치 팔 걷었다
市, 중국 칭다오 관광객 유치 팔 걷었다
  • 이주복 기자
  • 승인 2012.03.27 2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까지 영남권 5개 시도·관광공사 공동 프로모션
울산시는 영남권 5개 광역시·도 및 한국관광공사 동남권협력단과 공동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중국 칭다오 현지 홍보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에어부산 부산-칭다오 신규노선 취항에 따라 울산을 포함한 영남권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통합된 영남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들어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의 5대 광역지자체와 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첫 공동 사업이다.

에어부산 취항일인 19일에 맞춰 하루 평균 이용자수가 10만명에 달하는 중국 산둥지역 허브공항인 칭다오공항에서 영남권 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해 다음달 18일까지 운영 중이며, 국내선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및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한 달 동안 매일 실시함에 따라 관광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복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