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응원가 가사 확정
울산시민 응원가 가사 확정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4.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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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씨 응모 ‘젊은 가슴’… 역동성 쉽게 표현
‘울산시민 응원가 가사’가 확정됐다.

울산시는 24일 울산시민 응원가선정위원회(위원장 서필언 행정부시장) 제2차 회의를 개최, 5개 작품을 심의하여, 김혜원씨(25·울산 남구 신정1동)의 ‘젊은 가슴’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가작은 허기춘씨(64·경북 경산시)가 출품한 ‘축제의 불꽃’이 선정됐다.

‘젊은 가슴’은 심의에서 울산의 자연환경, 문화유산,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노래말이 쉬워 대중적 접근성 높고 울산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해 응원가 제작 취지와 부합한다고 밝혔다.

응원가 작곡은 다양한 장르의 곡 제작을 위해 다음달중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응원가 가사 최우수작 ‘젊은 가슴’에는 500만원, 가작 ‘축제의 불꽃’ 에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가사 응모에 참여 전원에게는 소정의 문화 상품권이 수여된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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