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학력신장·공감 교육정책·취업교육 역량강화 등
BEST 학력신장·공감 교육정책·취업교육 역량강화 등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1.12.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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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내년 4대 역점과제 대대적 추진
울산시교육청은 내년에 배려와 동행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BEST 학력 신장, 공감 교육정책 구현, 취업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4대 역점과제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울산 교육정책과 정책방향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울산시교육청의 5대 교육시책이 그대로 유지된다.

시교육청은 12일 오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희망과 감동을 주는 2012 행복 울산교육’을 주제로 한 2012년 울산교육계획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주요 간부, 각급 학교 교장과 학부모회 회장 등 모두 6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교육청은 ▲배려와 동행의 학교문화 조성 ▲BEST 학력 신장 ▲취업교육 역량 강화 ▲공감 교육행정 구현 등 4가지를 역점과제로 정해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시교육청 4대 역점과제 가운데 ▲취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6개 학교를 취업기능 강화 학교로 정하는 등 선 취업 후 진학 지도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공감 교육행정 구현 과제 달성을 위해 예산 1% 이상을 절약하고 업무효율은 10% 이상 향상하며 성과목표는 100% 달성하는 ‘울산교육 1·10·100%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4대 역점과제와 함께 내년에는 ▲실천중심의 창의·인성교육 강화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학력향상 ▲안전한 학교, 차별 없는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열린교육 ▲공평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 등 5대 교육시책을 올해처럼 그대로 유지해 교육정책과 방향의 일관성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2012 울산교육계획은 교육환경의 변화, 교육정책의 일관성, 소통과 참여의 교육정책 수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교육지원청은 별도 자체 교육계획을 수립하지 않아 시교육청의 교육계획이 곧바로 학교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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