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2시 44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2층 상가건물에서 불이나 1층 편의점과 2층 사무실 내부의 집기류 등을 태워 9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남부소방서는 상가건물 옆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처음 연기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로 미뤄 담뱃불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김기열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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