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맞춰 단비가 내린다
■ 창간축하 휘호
순자(荀子) 의병편(議兵篇)에 나오는 말로 ‘때 맞게 단비가 내린다’는 뜻이다.
연재(淵齋) 정도영(鄭道永·사진) 선생이 울산제일일보가 시민의 지역 정보와 문화에 대한 목마름을 풀어주는 단비와 같은 신문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이 휘호를 전했다.
또 정도영 선생은 본보의 제호도 산뜻하고 힘찬 느낌을 담아 제자(題字)했다. 제호는 송강 정철 선생의 영인본과 여사서 영인본에 필의가 담겨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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