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도서관 주간행사는 명촌초 학교도서관인 ‘명촌꿈자람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명촌초는 이 기간동안 좋아하는 작가에게 편지를 쓰는 작가와의 대화, 도서관 책나무 꾸미기 등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운권 추첨 등을 실시해 선발된 아동에게는 상품을 나눠준다.

명촌초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자주 오지 않던 학생들에게도 즐겁게 도서관을 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