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물레 돌려보고 다도 배우고
도자기물레 돌려보고 다도 배우고
  • 신영주 기자
  • 승인 2011.11.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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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감도예축제 행사 다양… 체험교실도 운영
경남 양산시 하북면 상감마을 소재 삼감도예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나동연 양산시장과 시·도의원 등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감도예축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초대가수 편승엽·정해진 씨가 출연했으며 개인장기자랑 다도시연회·도자기물레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삼감도예는 1991년 10월 문을 열어 20년전통을 가진 도예업체로 전통 청자 복원을 목표로 전통장작 가마와 가스가마와 현대식 전실실 및 체험학습실을 갖추고 전통청자 및 백자 재현과 창의적 생활도자기를 생산고 있다.

특히 삼감도예는 어린이들의 전통문화예술 향유 능력 및 조소공능력 함양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도예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며 264.5㎡의 잔디밭은 해마다 봄·가을에 축제가 열리며 실내와 동시에 도예체험학습이 가능하다.

삼감도예 관계자는 “도예교실을 통해 취미활동 및 문화공유 확대와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 및 여가선용 기회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또 도예체험프로그램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준비해 방문교육을 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도자기 제작을 중심으로 한다”고 말했다. 양산=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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