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중,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기
연암중,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기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1.10.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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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한 달간 1학년 대상 10년 계획 세우기·명함 만들기 등 체험교육 진행
울산 북구 연암중학교는 10월 한 달동안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진로계획을 수립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연암중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지난 4일과 8일 두차례 실시된데 이어 오는 25일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계획을 세워보는 교육이 이뤄진다.

이 학교는 학생들이 구체적인 자신의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10년 계획세우기, 나의 명함 만들기, 직업 신문 만들기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연암중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내 꿈은 내가 만든다’를 단계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직업의 의미와 비전에 대한 중요성을 돌아보고 진로 탐색의 동기 부여와 직업 세계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얻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진로교육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암중은 그동안 진로교육 도입과 진로탐색의 개념, 자기탐색과 진로정보탐색, 직업 정보탐색과 진학정보탐색, 나의 꿈과 나의 미래를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총 8시간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마치는 학생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연암중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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