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신입행원 연수
경남은행 신입행원 연수
  • 장길순 기자
  • 승인 2011.10.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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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인력 24명 등 74명 참석
경남은행 신입행원들의 연수가 시작됐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17일 ‘2011년 하반기 신입행원(창구텔러)’ 연수원 입소식을 가졌다.

경남 창원시 소재 연수원에서 있은 입소식에는 고졸 인력 24명을 포함한 2011년 하반기 신입행원 74명 전원이 참석했다.

입소식에서 표영효 연수원장은 “고졸 신입행원들을 13년 만에 다시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대졸 신입행원들과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동기애를 통해 사회인으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졸 신입행원 이인영(무학여고) 양은 “사회적 관심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의 기대를 절대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며 “모교 후배들이 경남은행에 더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졸 신입행원이 포함된 2011년 하반기 신입행원 74명은 2개 반으로 나뉘어 4주간 합숙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교육은 실무·전산·영업점 체험·소양교육 등의 직무·소양교육을 비롯해 봉사활동·산악행군 등의 이색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장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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