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러시아 종합무역사절단’ 파견
울산 ‘러시아 종합무역사절단’ 파견
  • 이주복 기자
  • 승인 2011.10.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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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섬유·동운EMP 등 9개 업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러시아 종합 무역 사절단’이 파견된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세일즈활동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모스크바, 노보시비르스크 등에 ‘러시아 종합무역사절단’을 16일 파견했다.

참가 업체는 금호섬유공업(주), 동운EMP(주), 용인금속(주), (주)모토웨어, (주)에스앤비, (주)엠시피, (주)영광공작소, (주)한텍테크놀로지, (주)현대알비 등 9개 업체로 구성됐다.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한 업체에 대해 KOTRA KBC(Korea Business Center)의 시장성 조사결과를 토대로 업체 현장실사를 거쳐 파견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파견 업체는 도시별로 KOTRA KBC에서 제공하는 상담장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자사 제품의 홍보, 구매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진출 타깃시장이 된 러시아 시장공약을 위해 파견된 이번 무역사절단은 시장성이 높은 업체로 해당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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