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美인조대리석 시장 본격공략
LG하우시스, 美인조대리석 시장 본격공략
  • 정인준 기자
  • 승인 2011.10.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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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드스톤 현지공장서 16종 신제품 출시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프리미엄 인테리어자재 엔지니어드스톤의 미국 현지공장을 완공하고 첫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세계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인 미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LG하우시스는 12일(현지시각) 인조대리석 제품이 인테리어로 활용되어 있는 뉴욕 브룩클린 박물관에서 건설사, 디자이너, 유통고객 등 1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출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지난 8월 미국 조지아주 고든카운티 엔지니어드스톤 ‘비아테라(Viatera)’ 생산공장을 가동한 후 신제품 개발에 역량을 모은 결과, 테라코타, 우드랜드 등 4가지 컬러군에서 특수 마블타입 제품 등 총 16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LG하우시스 표면소재사업담당 황진형 상무는 “주력지역의 생산 및 공급 체계 정비에 힘써 인조대리석 분야에서 세계 1등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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