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관찰추천 영재선발 만족도 높다
교사관찰추천 영재선발 만족도 높다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1.10.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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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초, 교육대상 후보자 학부모 ‘GED 활용 선발시스템’ 90%이상 만족
한국교육개발원이 개발한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교사추천선발시스템을 활용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시스템에 대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남구 수암초등학교가 지난 3월 1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 운영 중인 ‘GED 교사추천선발시스템 활용을 통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및 영재교육 활성화 방안’ 1차년도 운영 결과 교사 관찰추천제에 의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시스템에 대해 설문에 응답한 영재교육대상 후보자 학생 학부모의 90% 이상이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학교는 GED 교사추천선발시스템을 활용한 영재교육대상 관찰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활용하는 연구학교를 진행중이다.

수암초등학교가 지난 7월과 8월 GED 교사추천선발시스템을 활용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과 관련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는 영재학급 학생 19명, 영재학급 학생의 학부모 19명, 2012학년도 영재교육대상 후보자 학생 37명, 후보자 학생 학부모 34명, 교사 40명이 참여했다.

영재교육대상 후보자 학생 37명과 학부모 34명이 참여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판별도구 만족도’ 조사에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방법 중 담임교사의 관찰(영재행동특성 체크리스트 활용) 추천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문항에 학부모 21명(61.8%)은 ‘매우 그렇다’, 10명(29.4%)은 ‘그렇다’고 응답해 91.2%가 교사 관찰추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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