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양 미리보는 챔피언결정전
울산-고양 미리보는 챔피언결정전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1.09.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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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산종합운동장 내셔널리그 23라운드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고양국민은행의 경기는 사실상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이 될 전망이다.

선두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43)과 2위 고양국민은행(승점 40)이 이날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2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대미포조선이 승리할 경우 페넌트레이스 선두를 굳힐 가능성이 높다. 국민은행이 이기면 향후 선두 경쟁은 안개정국이 된다.

두 팀은 실업축구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현대미포조선은 2008년 마지막 통합 챔피언에 올랐었다. 고양국민은행은 2006년 정규리그 우승이 마지막이었다.

한편 지난 5월 14일 맞대결에선 국민은행이 3대0의 완승을 거뒀었다. 역대 상대전적에서는 현대미포조선이 7승6무4패로 앞서고 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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