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구 ‘한국화’로 뭉친다
울산·대구 ‘한국화’로 뭉친다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1.09.07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한국화회-묵의회 교류전
울산현대한국화회가 대구 묵의회와 ‘영남 한국화의 오늘’을 주제로 교류전을 열고 있다.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구 묵의회와 교류전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한국화를 접하고 안목을 넓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산현대한국화회는 강상복 회장을 비롯해 김말자, 임윤영, 김성조, 김옥분씨 등 15여명이, 대구묵의회는 남군석, 최재숙, 조홍근, 이호순 등 15여명이 참가했다. 울산과 대구 두 지역의 다양한 연령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통 한국화를 떠올릴 수 있는 수묵담채화와 채색화부터 서양화의 재료를 사용해 캔버스에 그린 구상과 비구상 작품까지 소재와 주제도 다양하다.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