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축협, 추석전까지 한우 30~40% 할인 판매
울산축협, 추석전까지 한우 30~40% 할인 판매
  • 이상문 기자
  • 승인 2011.09.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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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산업협동조합은 이달 1일부터 추석 전까지 한우 쇠고기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겨울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과 축산유통환경 변화 등의 요인으로 한우가격이 급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추석을 맞아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할인행사는 울산축협 육가공공장내에 소재한 햇토우랑 직판장과 남창점, 신선점, 축협본점 등에서 평상시에 비해 약 30%~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한우협회에서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는 한우의 빛깔이 금(金)색과 비슷하다는데서 착안해 주말과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먹고 건강도 챙기자는 취지에서 한우협회에서 주관, 범국민적인 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울산축협은 이와 발맞춰 깨끗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산지가격과 연동해 할인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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