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울산 9곳서 제수용품 10~30% 할인 판매
농협 울산지역본부가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5일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9일까지 5일간 울산지역본부 앞, 중구 태화동 중앙농협 하나로마트, 남구 무거동 중앙농협 본점 등 9곳에서 열린다.
각 장터에서는 제수용, 선물용 등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울산 특산물 보배를 비롯해 사과, 단감, 곶감, 밤, 대추 등 제수용품 및 선물용 과일 등의 다양한 판매코너를 운영한다.
농협 관계자는 “주문배달 실시로 고객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별 직거래장터와는 별도로 관내 하나로 마트 및 신토불이 전 매장에서도 농협 쌀,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을 판매한다며 많은 애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길순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