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농협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장길순 기자
  • 승인 2011.09.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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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울산 9곳서 제수용품 10~30% 할인 판매
▲ 울산농협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종열 울산농협본부장이 지역본부 정문 앞에서 시민들에게 울산배를 홍보하고 있다. 정동석 기자

 

농협 울산지역본부가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5일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9일까지 5일간 울산지역본부 앞, 중구 태화동 중앙농협 하나로마트, 남구 무거동 중앙농협 본점 등 9곳에서 열린다.

각 장터에서는 제수용, 선물용 등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울산 특산물 보배를 비롯해 사과, 단감, 곶감, 밤, 대추 등 제수용품 및 선물용 과일 등의 다양한 판매코너를 운영한다.

농협 관계자는 “주문배달 실시로 고객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별 직거래장터와는 별도로 관내 하나로 마트 및 신토불이 전 매장에서도 농협 쌀,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을 판매한다며 많은 애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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