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 울산본부는 지난 2일 울산지역 수출입기업체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입 거래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수출입 거래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는 100여명의 수출입업무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FTA비준 현황과 대응전략’에 대한 외부특강을 통해 FTA 활용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외환시장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한 외부특강을 통해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경남은행 울산본부 조태구 부행장은 “지역 수출입기업체들에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울산 수출입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길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