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다채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다채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1.08.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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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인형극·저자와의 만남·달력배부·사진전 등 진행
울산지역 4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독서 생활화를 돕는 공연과 전시회, 저자와의 만남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중부도서관은 ‘도서관좋(조)아’를 주제로 오행시 공모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퀴즈·독서체험활동 프로그램,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퍼즐로 즐기는 우리역사, 유아들의 인형극 공연 등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부도서관은 오는 24일 우수 독서회원과 도서관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을 마련해 독서와 봉사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남부도서관은 ‘책은 소중한 꿈을 이뤄줍니다! 책은 든든한 재산입니다!’를 주제로 인형극과 빛그림 이야기 상영, 독서골든벨을 울려라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또 2011번째 도서대출을 잡아라, 다독자 시상, 우수 이용자를 위한 기념품 및 달력 배부 등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는 등 21개의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동부도서관은 ‘책사랑’을 주제로 한 삼행시 짓기, 퍼즐로 만나는 베스트셀러, 어린이 대상 독서퀴즈를 비롯해 책 속에서 보물을 찾아라, 좋은 글 좋은 만남,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동화나라, 영화로 만나는 그림책,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 등 20개 행사를 한 달동안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오는 24일 음악감상에 관심있는 독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너 음악회에 가봤니’의 류준하 저자를 초청해‘영상음악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울주도서관도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울주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 Let’s go 독서 골든벨, 아기 공룡 뚜비의 모험을 다룬 인형극 ‘뚜비메가파워’ 등을 공연한다. 또 오는 24일에는 독서한마당 행사로 저자초청 강연회와 신기한 팝업도서 전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인 ‘나만의 책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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