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예술 융합인재교육 방안모색 심포지엄 울산서 개최
과학기술·예술 융합인재교육 방안모색 심포지엄 울산서 개최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1.08.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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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과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초·중등 교육단계부터 국가 주요 과제로 추진중인 융합인재교육의 방안을 찾는 심포지엄이 울산서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오후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사)한국과학교육원로원 주최의 ‘융합 STEAM교육 중 수학교육, 과학교육과의 연계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행사를 주최하는 (사)한국과학교육원로원 회원 20여명과 울산지역 각급 학교 교무부장과 교과전담, 수학, 과학, 기술, 미술, 음악 교사 300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울산대학교 장선영 교수가 심포지엄 주제와 관련한 내용을 발표한데 이어 삼일여고 민재식 교사와 삼호초등학교 정혁 교사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심포지엄의 좌장은 국민대학교 김창식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융합인재교육을 앞두고 이달부터 반천초등학교를 연구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융합인재교육 유형별, 영역별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창의적 융합인재교육을 위한 창의적 학습도구 및 창의적 과학체험 활동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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