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원예 강좌’ 인기
‘생활원예 강좌’ 인기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4.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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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3기 15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생활원예 강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5일부터 24일까지 3기 강좌가 마련됐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해상)는 울산시민에게 식물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확대하고 원예활동을 통한 건전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꽃 소비환경 조성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원예활동 생활화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원예활동 생활화 강좌는 총 3기가 개설돼 기당 4회 교육을 실시하며 기당 정원은 50명으로 실습재료, 교재, 중식 등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다.

1기와 2기 원예활동 생활화 강좌는 지난달 100명이 수료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으며 3기 강좌가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디쉬가든 만들기, 허브비누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알기, 원예치료 등으로 마련됐다.

또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5월중 원예활동 생활화 강좌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식물원, 허브농원 등 웰빙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울산시민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건강한 웰빙 생활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와 화훼 소비촉진을 유도해 울산지역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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