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립모리스 양산시에 1억 기탁
한국 필립모리스 양산시에 1억 기탁
  • 신영주 기자
  • 승인 2011.07.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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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는 양산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양산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정일우 한국 필립모리스㈜ 사장은 27일, 경남 양산시 북정동 한국 필립모리스 신공장 건립 부지에서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종대 시의회 의장,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한 장학금은 인재육성 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양산지역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 고, 대학생의 학비 등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정일우 사장은 “우리 공장 직원들의 상당수가 양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지역의 발전이 곧 우리 공장과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장학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며 “장학금이 양산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기업과 지역의 상생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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