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해안 절경 디자인 높인다
울주 해안 절경 디자인 높인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04.14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울주군은 진하해수욕장, 간절곶 등을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한 울주군 해안 디자인 종합계획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진하해수욕장, 서생면 나사리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 등 지역의 관광 명소 경관개선을 통한 울주군 이미지 제고, 농촌체험 특구 설치, 관광벨트 건립 등이다.

군은 이를 위해 해당지역에 대한 가로환경 정비 및 개선, 자연녹화, 간판 정비, 야간경관의 조성 및 정비, 농산, 어촌 자연경관 및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벌여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해안 디자인 종합계획에 대한 용역 등을 거쳐 내년까지 준비하는 한편 울산시가 추진 중인 울산시 경관기본계획 수립과도 연계할 계획”이라며 “효율적인 해안 디자인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전문인력 확충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영호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