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환경기업인 (주)유성(대표 류해렬)은 지난 17일 야음장생포동에 있는 장생포발전협의회(회장 김병관) 사무실을 방문해 사랑의 쌀 20㎏짜리 25포(시가 1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장생포발전협의회에 기탁된 사랑의 쌀은 협의회를 통해 장생포 지역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장생포발전협의회는 장생포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 및 주민화합을 위해 지난 2003년 10월에 설립된 단체로 현재 약 1천여명의 회원과 60여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주)유성은 매년 장생포 지역의 주민자치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지역발전기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