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1시56분께 울산시 중구 우정동 박모(28)씨가 거주하는 2층 다세대 주택에서 LP가스가 폭발해 박씨와 여자 친구 이씨(25)가 온 몸에 중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주택 내부와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폭발로 맞은편 주택 창문과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되기도 했다. / 김지혁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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