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조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제21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울산시에 거주하는 여성·어린이(유치원생 및 초등생)면 누구나 참가 가능며, 별도 접수과정과 참가비는 없다.

여성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연령과 학년별 주제가 주어진다. 시상은 여성 백일장 장원 2명에게 은행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차상 3명과 차하 15명에게 은행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최우수상 6명에게 교육감상과 장학금 20만원이, 우수상 15명에게는 은행장상과 장학금 10만원이 수여된다.

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종전 대회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제 21회 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참가를 통해 가족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날 울산을 비롯해 창원, 진주, 김해에서 대회를 동시 진행한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