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는 지난 6일 저녁 병영1동 베니어린이집 강당에서 보육시설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건강 증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작년 중구보건소에서 57개 유치원 및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아동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교사와 부모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중구청은 앞으로도 교육을 희망하는 20개 시설 6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연, 아동성폭력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염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