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선생 기념사업회, 日지진피해 성금 전달
이예선생 기념사업회, 日지진피해 성금 전달
  • 염시명 기자
  • 승인 2011.04.06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두철)는 일본 지진에 따른 국민적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본지진피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는 “이예 선생의 외교 무대였던 일본이 지진으로 큰 재앙을 당하고 있는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작으나마 성금을 내면서 일본 국민이 하루빨리 지진피해를 복구하고 고통에서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울산 출신인 이예 선생은 왜구의 침략이 극심했던 조선 초기에 대일통신사로 40여차례 일본을 왕래하면서 왜구를 억제하고 계해약조를 체결한 인물로, 외교통상부에 의해 2010년 우리외교를 빛낸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염시명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