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매월 ‘토론의 날’ 지정 운영
울산시 중구청이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매월 첫째주 목요일 2시간동안 토론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중구청은 이날을 ‘토론의 날’로 정하고 일상 업무 속에서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게 된다.
토론 운영은 지정 주제 또는 자율 주제로 혼합 운영하고 부서별 주재자와 정리자를 지정한 후 실시하게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20세기가 효율성을 추구하는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창의성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로 창의성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며 “이번 자유토론의 날을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좋은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나올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지혁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