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저학년 자매결연
고-저학년 자매결연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1.03.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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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서생초등학교(교장 엄태섭)가 지난 18일 교내 체육관에서 고학년과 저학년이 결연을 맺는 2011학년도 사랑이 굳세미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좋은 선후배 관계를 맺고 서로 돌보며 따르는 가족같은 학교만들기와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서생초는 4월은 ‘상담의 날’, 5월은 ‘사랑과 감사의 편지쓰기’ 등 월별 주제를 정해 가정과 학교에서 정해 세부 사항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사랑이’는 사랑을 베푸는 어린이로 고학년인 4 ~ 6학년 학생들을, ‘굳세미’는 건강하고 의지 강하게 받은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저학년인 1 ~ 3학년 어린이들을 부르는 말이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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