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염시명 기자
  • 승인 2011.03.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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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봉사특별자문위 이정선 위원장 300만원
前 시여성복지국장 정영자씨 200만원
울산적십자 응급처치법강사봉사회 30만원
적십자회비 모금기간이 이달 말까지로 연장된 가운데 17일 울산지역 곳곳에서 특별회비 전달이 이어졌다.

울산적십자사에 따르면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정선 위원장이 300만원, 전 울산시 여성복지국장인 정영자씨가 200만원, 울산적십자사 응급처치법강사봉사회가 3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정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십자 회비모금에 많은 울산시민들의 더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영자 전 울산시 여성복지국장은 “재난의 현장에는 항상 적십자가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올해도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적십자사의 활동을 위해 적십자로 향하는 온정이 가득차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응급처치법강사봉사회 정문희 회장은 “적십자 가족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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