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과대, 취업약정제 사업 3개학과 9억원 국고 지원
울과대, 취업약정제 사업 3개학과 9억원 국고 지원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04.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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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학장 이수동)은 교육과학기술부의 ‘2008년 산학협력 취업약정제 사업’에 관광통역과 등 3개 학과가 선정돼 모두 9억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산학협력 취업약정제 사업은 전문계고, 전문대학, 산업체,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사업단을 구성한 뒤 공동으로 인력을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에서 울산과학대는 관광통역과와 디지털기계학부, 환경생활화학과 등 3개 학과가 선정돼 3억원씩 모두 9억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울산과학대학은 지난 2월 18일 관광통역과가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와 취업약정제 협약을 맺었고, 디지털기계학부와 환경생활화학과는 지난 2월 27일 현대정보과학고, 울산공업고등학교와 각각 협약을 맺었다. 또, 해당 지자체로는 울산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었다.

1일 이수식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이 산학협력 취업약정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문계고 졸업자들에게 조기 취업과 특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며 “전문계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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